‘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토크쇼 출연…팽팽한 대립

[MBN스타 안성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과 조인성이 팽팽하게 맞섰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공효진 분)와 장재열(조인성 분)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인간의 심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해수는 장재열의 소설을 “잔인하다”고 비판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작가인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다. 자신이 불리해진 순간 그 것을 역으로 이용해 우위를 점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쉽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토크를 나누며 대립했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