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해피투게더’에서 정성한이 어려웠던 사정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에서는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비원에이포(B1A4) 바로, 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깜짝 손님으로 컬트삼총사로 김태균과 정찬우와 함께 활동했던 정성한과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가 등장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정성한은 “컬트삼총사를 하면서 몇 억이 수중에 생겼다. 그걸 종잣돈으로 뮤지컬을 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1년 뒤에는 결국 통장에 마이너스 30억이 찍혔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지금은 역경을 극복하고 사업가 겸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성한은 “나는 정찬우에게 정말 고마운 것이 있다. 내가 많이 힘들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그래서 정찬우에 전화를 했다”고 도움을 요청했던 그때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정찬우 아래에 개그맨이 백 여명이 있던 때였다. 장
정찬우는 정성한에 “이 친구를 몇 번 만나는데, 정말 멋있는 사람이 됐다”고 말해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해투’는 매주 목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