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엄마 자수, 직접 전화 걸어 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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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자수 소식이 전해졌다.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일명 ‘김엄마’ 김명숙 씨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 유희자 씨가 28일 검찰에 전격 자수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인천지검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직접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2시간 반 뒤인 오전 8시 30분쯤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을 찾아 자수했다.
↑ 김엄마 자수 |
김씨는 검찰에서 "친분 관계로 유 전 회장
현재 찰은 이들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기 때문에 48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불구속 수사를 할지는 29일쯤 결정 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