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박사 과정 위해 호주로 떠나…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소식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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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하차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한 종편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제임스 후퍼의 하차 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며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떠나는 제임스를 위해 샘 오취리는 '친구 찾기'라는 감동적인 자작시를 선보였고, 장위안은 두 권의 책을 선물했다.

↑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방송 말미에는 제임스 후퍼의 마지막 인사가 이어졌다. 제임스 후퍼는 "영어로 해도 괜찮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은 뒤 "중요한 것은 각자의 나라에 편견과 오해를 가지지 않는 것이다. 여러 나라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가지 말아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앞으로도 열심히 하길"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다시 볼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