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도라에몽 좋아하게 된 이유 고백…"제품 구입만 천 만원"

↑ 심형탁 / 사진=KBS2'안녕하세요'

배우 심형탁, 도라에몽 좋아하게 된 이유 고백…"제품 구입만 천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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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각별한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연예인 고민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옴므 이창민, 이현, 포미닛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첫 번째 고민의 주인공으로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이 친구라는 심형탁이 나왔습니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부터 도라에몽을 좋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도라에몽은 내가 힘들 때마다 친구가 돼 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도 도라에몽 열쇠고리와 지갑을 갖고 다닌다며 집에는 대형 도라에몽 침대까지 구비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심형탁은 스튜디오에 가져온 도라에몽 관련 제품들을 자랑했습니다. 그 중에는 도라에몽 로봇과 튜브, 아직 뜯지 않은 높은 소장가치의 제품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형탁은 "제품 구입에만 1천만 원 정도 들었다"며 "도라에몽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며 영화는 홀로 극장에 가서 보는데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돌아다니더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심형탁 도라에몽 앓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심형탁, 완전 반전 매력이네" "심형탁, 도라에몽 나도 어렸을 때 좋아했었는데. 어렸을때" "심형탁, 도라에몽 오랜만에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