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가 넷째 욕심을 내비쳐 남편 임효성을 당황케 했다.
최근 진행된 tvN ‘택시-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녹화에 슈-임효성 부부와 아들 임유, 쌍둥이 임라율-임라희가 출연했다.
이 와중에 MC 오만석은 슈에게 “혹시 넷째를 낳고 싶냐?”고 물었고, 슈는 망설임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독이 생긴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자연분만의 고통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느끼겠냐”며 “고통을 다시 겪고 싶다”고 말해 임효성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영자는 슈의 첫째 아들 임유에게 “동생 라율이랑 라희 중에 누가 더 좋냐?”고 질문했다. 유군은 이에 ‘라율이’를 꼽으며 “얼굴 때문에 더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임효성은 “쌍둥이 중 유독 한 아이만 얼굴이 불어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한 애만 먹여서 그런 것 같다”고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슈 역시 “똑같이 생겨 급할 때는 잘 못 알아보고 한 애에게만 계속 이유식을 먹일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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