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성유리 정겨운이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E-CUT 감독을 위하여’를 통해 단편 영화 지원에 나섰다.
거대 자본이나 유명 감독만이 유명 배우와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아마추어 감독에게 단편영화를 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초단편 영화제작을 활성화하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성유리와 정겨운의 재능기부가 확정되자 여러 지원작들이 모인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최종 심사에 참여해 두 편의 단편 '초록이와스토커 아저씨'와 '목격자'에 재능기부 차원으로 출연키로 결정했다. 성유리와 정겨운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두 편의 단편 영화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아트나인 및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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