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촬영장서 화사한 꽃미모 발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화사한 꽃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측은 손담비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밝은 색의 웨이브를 넣은 단발머리 스타일로 한층 발랄해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페미닌한 꽃무늬 레이스의 원피스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손담비는 극 중 지적이고 우아한 푸드스타일리스트 권효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각선미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극 중 권효진으로 분한 손담비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효진은 병원 센터장(김일우 분)의 딸로 태어나 지금까지 온실 속의 화초 같이 살아온 인물이 부모님의 뜻에 거스른 적 없는 효진은 결혼 역시 아버지가 정해준 배필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기 위해 성장통을 겪게 될 예정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손담비는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로 주변 분위기마저 바꿔 놓으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그 동안 빼어난 외모 때문에 그녀의 연기가 주목을 덜 받은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손담비는 배우로서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캐릭터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애정을 듬뿍 받게 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손담비가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는 다음달 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