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웅인 "연말 우수연기상 노린다"

[일산(경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배우 정웅인이 연말 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고양시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정웅인은 “연말 시상식 우수연기상을 노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품이 연말쯤 마무리되니까 굉장한 이점이다”면서 “나 정도 역할이면 우수연기상 정도는 받지 않을까. ‘끝없는 사랑’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정웅인의 연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심사위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끝없는 사랑’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