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하는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용화는 진검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가운 눈빛뿐 아니라 검을 크게 휘두른 뒤 시선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정용화가 연기할 박달향은 무예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로 원작의 달타냥이다.
정용화는 “사극은 첫 도전인데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칼 연습, 무술 연습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모니터하며 열심히 연습 중이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삼총사 정용화, 이런 모습도 어울리네” “삼총사 정용화, 잘생겼다” “삼총사 정용화, 첫방 챙겨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