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진정한 부부로 거듭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9회에서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의 달콤한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출근하는 건에게 뽀뽀를 하고, 식사시간에 맞춰 자신의 얼굴로 꾸민 캐릭터 도시락을 싸주는 등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건 또한 이런 미영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건은 도시락을 먹으며 미영의 입술에 시선을 멈추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짓다가 “입술 먹을게요”라고 말하며 미영의 얼굴이 그려진 도시락에서 입술 부분인 당근을 씹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
하지만, 이들의 행복 앞에 “아이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결혼하는 것이 사랑이 없는데 무
한편, ‘운널사’ 10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