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소식]한 여름 밤의 영화여행, 8월8일부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메가박스가 영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기획전 '2014 한 여름 밤의 영화여행'을 8월 8일부터 동대문점에서 실시한다.
한 여름 밤의 영화여행은 8월 한 달간, 심야영화 3편을 할인된 가격에 연달아 볼 수 있는 '무비올나잇' 패키지 특별 기획전이다.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영화관에서 아름다운 세계의 풍경을 따라가며 여행하듯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처음 시작한 2013년에 많은 인기를 모았다.
2014년에는 유난히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이 준비됐다.
상영작은 ▲8월 8~9일=미국 '산타바바라' '라스트베가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8월 15~16일=미국 '비긴 어게인' '프란시스 하' '아메리칸 허슬, ▲8월 22~23일=유럽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리스본행 야간열차' '그레이트 뷰티', ▲8월 29~30일=유럽 '찰리 컨트리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총 12 작품이다. 관람일에 해당되는 3개 작품을 자정부터 밤새도록 연이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여행과 더불어 실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Let's Travel' 이벤트도 준비됐다. 한 여름 밤의 영화여행을 모두 관람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미국 산타바바라 항공권(1매), 3명에게는 동남아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한, 응모 고객 중 총 10명에게는 메가박스 예매권(1인 2매)를 증정한다.
응모는 9월 9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http://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44-0070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