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권율과 한예리는 오는 8월 4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되는 위촉식에 참석, 올 한 해 동안 한국고전영화의 가치를 알리고 고전 영화 발굴과 보존사업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는 활동을 시작한다.
단순히 한국고전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 10~20대 젊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국영화가 우리가 보존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도모하고, 잊혀진 고전걸작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권율과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1일 "배우 매니지먼트로서 영상 보존 및 발굴에 힘쓰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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