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고세원, 유영에 “나 좀 배려해달라”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엄마의 정원’ 고세원이 유영에게 자신을 좀 배려해달라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는 김수진(엄현경 분)이 아기를 낳으며, 아빠가 된 차성준(고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혜린(유영 분)은 아빠가 된 차성준에게 “아빠가 된 느낌이 어떤가. 감동적이냐, 전율이 흐르냐”라며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하지만 성준은 “날 좀 배려해주면 안 되겠니”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혜린은 “난 이게 배려인데”라며 “그럼 오빠 마음 안정될 때까지 안 나타날게”라고 말하며 낙심천만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차기준(최태준 분)을 만난 혜린은 “아기가 태어날 줄 알았는데 막상 태어나니 이상하다”며 “왠지 성준오빠와 멀어진 느낌”이라고 자신의 싱숭생숭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