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장인 장모 잃고 미아 신세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남재현이 워터파크에서 미아가 됐다.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240회에서는 남재현이 장인(최윤탁) 장모님(이춘자)과 함께 워터파크에 놀러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은 구명조끼를 구해 장인 장모에게 돌아갔지만 자리에 없는 장인 장모에 당황한다.

↑ 사진 제공=자기야 캡처

사위는 생각지도 않은 채 장인 장모는 한 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고 남재현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다 결국 찾아나서 장인 장모와 재회했다.

지나가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에게 장인과 사위가 눈을 돌리자 장모는 버럭 하며 화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