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명량’이 연일 스코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7월 31일 70만3864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0만9316명.
‘명량’은 개봉 당일 영화사에 기록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고, 이를 또 하루 만에 스스로 경신했다. 이는 영화사를 통틀어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경이적인 현상으로 적수 없는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이고 있다.
‘군도:민란의 시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64%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약 9200명이 참여한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9점에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대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