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LA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내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
두 사람은 앞서 중국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 해외 유적지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한 바 있다.
서경덕 교수는 “미국 서부의 명문 사립대인 USC 내 ‘도산 안창호 하우스’에 한글 안내서 5천부를 먼저 제공하여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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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부조작품을 기증한 후 관광객들이 좀 늘었다고
‘도산 안창호 하우스’는 재미 독립운동가들의 모임장소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로, 현대 한국학 연구소의 보금자리로 보존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