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누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입양했던 조카들을 소개했다.
그는 “조카들이 커서 날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조카들이 친구들에게 날 소개하고 그런다”면서 “날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인생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소박한 행복을 전했다.
지난 1995년 데뷔해 개성있는 캐릭터로 승승장구했던
이날 홍석천은 부모와 누나, 조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