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납량특집 녹화에는 악역 전문 배우 정웅인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정웅인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촌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때, 깜짝 등장한 아내 또한 정웅인의 첫 인상에 대해 “비호감이었다. 관심 없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내는
서로에게 호감이 없었던 두 사람이 1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귀게 된 결정적 계기는 무엇일지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정웅인이 출연한 SBS ‘힐링캠프’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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