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맹승지의 춤실력을 디스했다.
이날 맹승지는 스케줄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정주리는 “맹승지가 어제 안무를 못 따라가 연습 중 울었다”면서 “이 자리에 없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클럽 죽순이처럼 생겼는데 몸이 안 따라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맹승지가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립걸즈 시즌3’는 지난해 공연부터 함께해 온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그리고 신예 장윤희가 한 팀을 이룬다.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는 또 다른 팀이 돼 공연에 임한다.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퉤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