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반전매력 발삼…안경 벗고 드러난 여신 미모

[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의 ‘상큼 발랄’과 ‘우아’를 오가는 극강 미모가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 / 이하 ‘운널사’)측이 안경을 유무에 따라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는 장나라 미모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 평소 안경을 쓰고 있는 일명 ‘안경 달팽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과 트레이드 마크인 뺑뺑이 안경을 벗고 세련된 모습으로 드레스업한 일명 ‘민 달팽이’ 미영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달팽이’는 미영의 극중 애칭으로 건(장혁 분)이 미영을 ‘우리 달팽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미영의 별명으로 등극했다. 그에 따라 실제 드라마 속에서 CG로 안경을 쓴 달팽이가 등장하는 등 미영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 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제공

‘안경 달팽이’ 장나라는 동그란 안경과 장나라의 조막만한 얼굴, 반달 눈웃음과 가지런한 입매가 조화를 이루며,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반면 안경을 벗은 ‘민 달팽이’ 장나라는 확연히 드러나는 맑고 깊은 눈매와 오똑한 콧날이 고혹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낸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