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연장을 놓고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4일 오후 MBN스타에 “연장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연장 횟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된 ‘엄마의 정원’이지만 아시안게임 등의 일정과 맞물리게 되면서 일정을 조율하게 된 것”이라며 “차기작인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아무런 문제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의 정원’의 연장논의로 종영일이 뒤로 미뤄지면서, 후속작인 임성한 작가 신작 드라마의 첫 방송 시기도 유동적인 상황에 놓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