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연장을 결정했다.
4일 ‘조선총잡이’제작진은 “‘조선총잡이’가 20부작에서 2회 연장된 22부작으로 종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윤강(이준기 분)이 개인적인 복수에 그치지 않고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 8회 분량이 부족할 정도다. 이러한 사항을 모두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총 20회로 예정된 ‘조선총잡이’는 2회 연장해 오는 9월 4일, 22회로 종영하게 됐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 영웅 총잡이로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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