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루시’가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여름시장 장기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한화로 약 450억원이라는 흥행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던 ‘루시’는 지난 3일(현지시각) 7953만9975달러(한화 약 820억 원,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와 액션 흥행작 ‘본 레거시’ 등 같은 장르의 흥행성적을 가뿐히 갈아치움으로써 ‘레옹’ ‘제5원소’ ‘잔 다르크’ 등을 연출한 액션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루시’를 향한 관객들과 해외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장기 흥행에 대한
‘루시’는 오는 9월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