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개봉 일주일만에 660만 가뿐 돌파 ‘적수가 없다’

영화 '명량'이 평일 하루 86만 관객을 동원하며 66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5일 하루 전국 1506개 스크린에서 86만 72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1만 3336명이다.
개봉 이후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명량'은 2주차 평일에도 주말 못지 않은 관객몰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흥행 질주 중인 '명량'은 이르면 이번 주 내 10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명량'은 전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으로,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