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다양성 영화 ‘프란시스 하’(Frances Ha)가 입소문을 타고 6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0일 만이다.
지난 달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하반기 다양성 영화 시장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프란시스 하’는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의 사랑스러운 홀로서기를 그렸다. 뉴욕의 일상적인 공간들을 낭만적으로 그려낸 흑백 화면과 감각적인 사운드 트랙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미국의 신예 감독 노아 바움백의 작품으로 그만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