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나쁜녀석들, 천재 ‘싸이코패스’로 파격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다. 이번엔 싸이코패스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OCN ‘나쁜녀석들’의 주인공 이정문으로 분한 박해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팔과 이마 등에 부상을 입고 초점 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한 채, 무표정을 짓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꽃미소는 찾아볼 수 없다.
박해진은 극 중 IQ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희대의 천재이자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최연소 연쇄 살인범'으로 파격 변신한다.
한편, ‘나쁜녀석들’은 사회에 포진해 있는 각종 악의 축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