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린 제18회 판타지아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여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내로라하는 장르영화들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는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영화제로 명성이 높아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한편 소심 얼룩소 경천과 지구로 온 인공위성 소녀 일호 등 마법드림팀의 검은 마법에 맞선 모험담을 다룬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무주산골영화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 공식 상영되어 호평받은 바 있다. 또 올해 제4회 러시아 자바이칼스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에 첫선을 보인 뒤 제10회 홍콩 인디판다국제영화제 폐막작, 제5회 호주한국영화제 공식상영작으로 선정되며 해외 관객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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