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별, 각트 누군가 봤더니…'대표 친한파였다' 진짜야?

↑ '각트 아유미 결별' / 사진=아유미 SNS

'각트 아유미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톱스타 각트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각트가 대표 친한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 7일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아유미와 각트가 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각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연인과의 이별 심경을 암시하는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는 한 달 전 열린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과 함께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각트는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 던 오브 더 시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힌 일본의 대표적인 록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또한 그는 지난해에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K팝 가수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대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각트 아유미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각트 아유미 결별 멋진 남자였구나" "각트 아유미 결별 헤어지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나 보네" "각트 아유미 결별 잘 사겼으면 좋았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