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엄마 나영희에 상처를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는 엄마 유지선(나영희 분)에 병원을 그만둔 소식을 전하는 서윤주(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는 정순정(고두심 분) 집으로 찾아와 그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유지선(나영희 분)에게 “나 병원 그만 뒀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선은 “네가 왜?”라며 크게 놀랐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이에 서윤주는 “걱정하지 마세요. 남편 차기준(최태준 분)이 주기로 했어요”라며 안심시키려고 했지만, 유지선은 “네가 3년 정도 돈 모아서 우리 집 내보내줄 거라고 했는데 그건 영 가망이 없는 거냐”며 서윤주의 걱정은 눈꼽만큼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서윤주는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 내가 이혼이라도 해야 하냐”며 섭섭한 마음에 눈물을 지었고, 딸이 울면서 일어나는 와중에도 유지선은 “그럼 나랑 네 남동생은 걱정 없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