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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최근 17세 연하의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37)과 영국 런던 첼시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4월 약혼한 뒤 5월 이탈리아 베니스를 둘러보며 결혼식 장소를 물색하는 등의 행보로
조지 클루니는 앞서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55)과 결혼했지만 1993년 이혼했다. 이후 수많은 배우들과 교제했지만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그의 아내가 된 알라무딘은 영국 인권 변호사로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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