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남편에게 먼저 프로포즈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 조세호 김신영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이유리는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 남자라서 모든 걸 다 내가 먼저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러포즈도 내가 했다. 원래 독신주의였는데 이 남자를 놓치긴 싫었다. 잡아야겠다 싶어서 마음을 먹고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하지만 남편은 내가 연예
이날 이유리 남편을 "이유리 남편, 대박이다" "이유리 남편, 솔직하다" "이유리 남편, 쟁취했네" "이유리 남편, 멋지다" "이유리 남편, 사랑은 그렇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