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 세계 미인1위…'전라노출까지?'

↑ 터미네이터5 이병헌/사진=드라마 '왕좌의 게임' 캡처

터미네이터5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 세계 미인1위…'전라노출까지?'

'터미네이터5'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감독 엘렌 테일러, 이하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병헌의 파트너인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7일 자신의 SNS에 "함께 촬영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2015년 7월 1일 돌아온다(I'll be back)"라는 글로 '터미네이터5' 촬영 종료 소식을 밝혔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서 맡은 역은 T-100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1000은 지난 1991년 '터미네이터2'에서 외형이 마음대로 변하는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물처럼 녹아내렸다가 로봇으로 변하는 악역 캐릭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사라 코너 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터미네티터5 이병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와 호흡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될만 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화 꼭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 이병헌을 비롯해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