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음악원 퀸카 주원 상대역 발탁…"어울릴까?"

↑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음악원 퀸카 주원 상대역 발탁…"어울릴까?"

미스코리아 김유미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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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채도경 역으로 출연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전공 젊은이들이 음악에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들의 꿈과 예기치 않은 사랑에 다가가는 모습을 그린 일본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김유미가 분할 채도경은 타고난 미모에 집안 재력까지 갖춘 이른바 '음악원 퀸카'입니다.

첫 사랑 상대인 차유진(주원 분)이 음악을 향한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방황하자 그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나서야 그를 진정 사랑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입니다.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배역을 거머쥔 김유미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지켜봐 주시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신인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대회 출전 당시부터 여러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스코리아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음악 퀸카 역할에 어울릴까?"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첫 연기가 어떨지?" "김유미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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