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관상’ 제작자인 주필호 대표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는 지난 7일 조성환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와 함께 ‘2014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했다.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는 정기 후원자들의 나눔에 감사하고 기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후원자들과 소통하는 행사다.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산을 찾은 주필호 대표는 “부산은 6.25 때부터 유니세프와 가장 큰 인연을 맺은 도시임에 반해, 나는 유니세프와 인연을 맺은 지 약 2년 정도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분들과 유니세프와의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환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는 “남을 돕는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직접 나눌 수 있는 행복에 앞으로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성금 1억 원 기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주필호 대표와 2009년부터 부산에서 유니세프를 홍보하기 시작해 2
한편, 2014 유니세프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구, 대전, 광주, 서울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