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명량, 솔직히 졸작이다…흥행 이유는 영화 때문 아냐”

진중권 명량, 독설 쏟아내…누리꾼 반응 제각각

진중권 명량, 진중권 명량

진중권 명량 독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교수 겸 비평가 진중권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주)빅스톤픽쳐스)에 대해 혹평해 화제다.

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 진중권 명량

진중권만의 혹평에도 ‘명량’은 현재 796만962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거기에 날마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일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정하는 측과 반대하는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중권은 비평가이지만 ‘명량’이 졸작인 구체적인 이유 언급도 없이 그저 졸작이라 단정 지어 당혹스러움을 안기기도 한다.

진중권 명량 독설에 일부 누리꾼들은 “진중권 명량, 독설 알고나 하는 소리?” “진중권 명량, 적당한 이유도 없이 그저 졸작이라니.” “진중권 명량, 독설에 대한 이유를 언급해라.” “진중권 명량, 독설 멘탈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