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박보람이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2개의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박보람은 여성 슈즈 브랜드 바바라와 액세서리 브랜드 OST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12일부터 활약하게 됐다.
신곡 '예뻐졌다'처럼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예뻐진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박보람은 신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패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해당 브랜드 담당자들은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박보람의 예뻐진 외모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 내·외면을 갈고 닦은 박보람의 건강한 이미지가 젊은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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