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8세이브, 감탄
오승환 28세이브, 오승환 28세이브
오승환(32.한신)이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다.
호승환은 12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한신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다.
최고 구속 153km의 압도적 직구를 앞세워 이시이 요시히토를 4구, 호세 로페스를 6구, 초노 히사요시를 4구만에 각각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1점 차 리드를 지켜내 시즌 28세이브,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오승환 28세이브, 오승환 28세이브 |
한신은 오승환의 활약으로 요미우리에 반 게임 차 뒤진 센트럴리그 2위(54승1무46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