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교황, 환영 인사 나서
김연아 교황, 김연아 교황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환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성남 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김연아는 KBS 유튜브채널 ‘KBS POPE’를 통해 “환영합니다”라며 교황을 맞이했다. 이어 “나라와 국민들에게 축복을 기원해주시고 국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 김연아 교황 |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성모승천대축일미사를 집전한다.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시복식을 진행 후, 17일 충북 해미읍성에서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봉헌한다.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집전을 끝으로 방한 일정을 마친다. 김연아와 교황이 만나는 공식 일정은 잡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