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가수 강타가 원조 댄스 가수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SMTOWN LIVE WORLD TOUR in SEOUL)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강타는 제이민(J-min)과 듀엣 무대를 통해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어서 선후배가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드릴 무대가 많이 준비돼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저도 H.O.T라고 댄스 가수 출신이다. 그래서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
무대에서 댄스 그룹 출신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강타는 곡의 끝에 팬들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 손을 치켜 올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