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첫 방송, 강렬 베드신 있었지만 시청률 꼴찌

↑ 사진 : KBS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의 옛 연인 강태하(문정혁 분)와 현재 연인 남하진(성준 분)의 관계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남자친구인 남하진이 자신 몰래 맞선을 보러간 사실을 알게 됐다. 곧장 맞선 장소를 찾아 간 그녀는 우연히 강태하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술김에 동침하게 된다.
다음 날 깜짝 생일선물을 준비한 남하진의 전화를 받은 한여름은 당황하며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옆에 누워 있던 강태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전국기준 6.3%(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야경꾼 일지’의 12.1%, SBS ‘유혹’의 8.1%에 이은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연애의 발견’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