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보람, 32kg 감량…발까지 작아진 사연은?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 박보람이 어마어마한 체중 감량을 통해 변신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각종 이유로 변신을 시도한 스타들을 짚었다.

이날 등장한 박보람은 “32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발이 원래 245mm였는데 235mm로 줄어들었다”며 “발에도 살이 찌나?”라고 말해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 사진=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각종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살을 뺀 그는 변신의 이유로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멋지고 예쁜 모습으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무대에 서고 싶어서 그랬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또 “제 인생에는 춤이 없을 줄 알았다. 뚱뚱해서 움직이는 게 창피했다. 그런데 지금은 남들 시선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졌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