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긍정 검토 중…누리꾼 관심 집중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물망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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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신사임당’ 출연을 두고 긍정적 검토 중이다.

이영애 관계자는 20일 오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영애가 현재 여러 작품을 두고 검토를 하고 있다. ‘신사임당’ 역시 긍정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영애는 앞서 MBC 드라마 ‘대장금2’ 출연을 두고 조율하던 중 불발된 바 있다.

↑ 이영애 신사임당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한 이영애는 이후 배우로서의 활동보다 출산과 육아, 가정을 꾸리는 데 집중해왔다. 현모양처 이미지를 지닌 그가 ‘신사임당’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이영애는 ‘신사임당’에 출연할 경우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9년 만에 배우로 돌아오게 된다.

‘신사임당’은 현재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지상파 3사와 편성 여부를 타진 중이며 이르면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 검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애 신사임당, 대장금에 이어 신사임당까지?” “이영애 신사임당, 출연했으면 좋겠다.” “이영애 신사임당, 잘 어울린다.” “이영애 신사임당, 과연 출연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