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아, 향년 50세로 별세…사망원인보니 '안타까워'

↑ '김진아'/사진=사진 영화 '하녀' 스틸컷

배우 김진아, 향년 50세로 별세…사망원인보니 '안타까워'

'김진아'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향년 50세로 별세했습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각) 새벽 4시 43분쯤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해 하와이에 가정을 꾸리고 아들 매튜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2013년 4월에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 케빈과 아들 매튜와의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이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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