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야경꾼 일지’의 정일우가 서서히 변화할 전망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7회 예고편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량 같은 생활을 하던 이린이 절박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지난 6회, 사담(김성오 분)의 계략에 의해 별궁에 갇힌 이린이 자객에게 습격을 당해 도망치던 중 낭떠러지로 떨어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도하(고성희 분)의 도움으로 몸을 숨기고 은신중이다.
↑ 사진=MBC ‘야경꾼 일지’ 예고 캡처 |
이런 가운데 이린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수련(서예지 분)을 찾아가지만 수련은 단호하게 “대군께서 저희 집에 같이 계시면 저희가 위험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린이 돌아서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