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가 거짓방송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서프라이즈’의 조성열 PD는 25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거짓방송 논란에 대해 “극적구성을 하다 보니 다소 과장된 내용이 들어가게 된 것 같다”며 “체크를 하지 못한 건 제작진의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재연드라마라는 큰 틀 안에서 ‘서프라이즈’는 때로 극적 재미를 위해 각색이 들어가기도 한다”며 “다음부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서프라이즈’는는 마약 중독으로 바닥까지 추락했다가 영화 ‘아이언맨’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다루었다.
↑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