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홍진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6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그는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3개월 동안 적극적인 구애를 했으나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직면하고 이별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홍진경은 고도의 밀고 당기기 작전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깜짝 등장한 남편 역시 “홍진경이 ‘밀당’을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며 “내가 거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남편과 6년 간의 오랜 연애를 했던 이유가 결혼 허락을 받지 못해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살아보니 산 너머 산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그는 어렵게 시어머니의 허락을 받았으나 결혼할 돈이 없었다며 “방송 활동
이에 홍진경은 “내 인생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난다”며 “왜 이렇게까지 힘들게 살았나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홍진경은 결혼 7년 만에 얻은 귀한 딸 라엘의 이야기와 최근의 투병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