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두 번째 곡 ‘인형’을 발표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 임창정과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작업이 되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응해주신 임창정 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혜성은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린과 함께 한 ‘부엔까미노’(Buen Camino)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자신의 지난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을 이어가고 있다. ‘인형’은 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 신
특히 이들의 만남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가수인 임창정에게 신혜성이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된 것이다.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호흡을 예고해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인형’은 지난 2001년 이지훈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으로, 강타가 절친인 신혜성과 이지훈에게 선물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