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헷갈리는 표현 뭐가 있을까?

틀리기 쉬운 맞춤법 공개에 누리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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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틀리기 쉬운 우리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적혀 있다.

↑ 틀리기 쉬운 맞춤법

게시물에 따르면 1위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어의없다’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닌 ‘나았다’로 표기해야 맞는 표현이며 ‘않하고’가 아닌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또 ‘왠지’와 ‘웬지’의 구분법도 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며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는 ‘로서’를 붙이는 게 올바르며,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