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이혼 소식 측근도 전해듣지 못해…"결혼식 두 번 했다" 왜?

'임상아 이혼' '임상아 이혼'

↑ '임상아 이혼' '임상아 이혼' / 사진=SBS

임상아 이혼 소식 측근도 전해듣지 못해…"결혼식 두 번 했다" 왜?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이혼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임상아가 결혼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끕니다.

임상아는 2009년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인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당시 임상아는 연애시절 남편 제이미와 문화적 코드가 맞지 않아 이별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면서 남편과 두 번의 결혼식을 치렀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상아는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을 인용,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이혼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임상아의 한 측근은 또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임상아로부터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 했다. 지인들에게도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 같다"며 "최근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 딸과는 원만하게 잘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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